C3TV도 결국 상업적으로 갈 수 밖에 없다는 걸 여실히 보는 것 같군요. 달라진 홈페이지를 봤을 때의 신선함은 그 이면의 상업적인 가치와 설교를 이용한 자본주의적 부가가치 창출이라는 면모 아래 부색한 것 같군요. 후..뭐 이런 소리 역시 그저 혼자 떠드는 공허함에 불과하겠지만 이건 좀 아니겠다는 개인적인 생각은 진지하게 남들과도 계속 나눌 생각이네요. 성전에서 장사하며 이익을 챙기던 장사꾼들과 현 시대 목사들의 설교들을 사업적인 컨텐츠로 이용하는 것과의 차이는 과연 무엇일까요. 이제 머지 않아 각 교회 홈페이지의 설교 방송들도 곧 유료화가 되지 않을까.. |
